2016년 7월 21일과 23일에 부산·울산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가스냄새로 '이것이 지진전조현상일 수 있다, 아니다' 이견이 분분했다. 결국 8월 4일 국민안전처는 울산공단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최종 결론 지으면서, 7월 5일 발생안 규모5.0의 울산지진에 민감해진 지역주민들의 불안심리가 반영된 해프닝으로 끝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두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려준다. 하나는 국민들이 최근 지진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것이고, 둘째는 최종 결론 이전에 서둘러 지진전조현상에 대한 관심을 '불안감을 조장하는 루머', '일반인이 관심을 갖는 지진전조현상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폄훼하는 지자체와 학계, 그리고 일부 언론의 모습을 보게 된 것이다. 최종 결과발표 이전인 7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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